홈캠 CCTV 한달써보고 너무 좋아서 1개 더 바로 샀어요

움직임 추적 기능 및 앱에서 카메라 움직임도 조작가능

 

고양이도 키우고 둘째가 올 9월에 태어나서 

우리애기 아빠 출근해서 없는동안 엄마랑 잠은 잘 자는지 궁금하기도해서

겸사겸사 가격도 2만원도 안하길래 큰 기대 안하고 1대를 구매했습니다.

 

본체와 충전기+마이크로5핀 USB케이블 외에 고정형 브라켓 부속품이 있습니다.

 

동봉된 브라켓을 연결해서 벽같은데나 측면에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약 1m 정도 길이의 USB케이블 (마이크로5핀)

상단엔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를 넣을 수 있습니다. 최대 256G 지원/메모리카드는 미포함

제품뒷면에 스피커와 마이크(?)가 있어 촬영중일때 소리가 들립니다.

어플에 마이크 버튼을 살짝 누르고 있으면 음성을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스피커랑 마이크 성능이 너무 안좋아서 그냥 소리가 나는구나 이해하는편이 좋습니다.

마이크 기능이 있어도 아이가 깜짝 놀랄까봐 사용하기 힘든데

강아지나 고양이 키운다면 꽤 쓸모있을거 같긴 합니다.

 

 

 

 

애기방 침대에 설치한 모습입니다.

막상 한대구매해서 사용하다보니 밤에 침대에서 잘때 아니면

낮에 아이모습을 회사에서 볼 수가 거의 없어서 

거실용으로 한대를 더 구매했습니다.

 

움직임 추적 기능 사용시 카메라가 좌우 350도 / 상하 120도 꽤나 빠르게 따라다닙니다.

 

 

 

 

카메라가 움직이면 지잉지잉 소리가 나서 그소리 듣고 소리에

고양이가 반응를 하는 모습보니 재미있네요.

메모리카드는 FAT32로 해주셔야 인식가능합니다.

앱 하나에 카메라 추가로 설치가능

TUYA라는 앱을 통해서 CCTV를 설치하고 추가할 수도 있고 영상녹화도 가능합니다.

사용법은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고 하나의 계정으로 다양한 기기에 중복으로 동시접속도 가능합니다.

집에 액정깨졌거나 번인와서 잘 안쓰는 스마트폰 있으면 CCTV 모니터용으로 좋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액정이 깨진 폰이 이렇게라도 사용하니 좋은거 같더라구요.

화면이 깨져서 사용하지 않았던 구형폰의 활용

 

 

거실과 애기침대 각각 설치한 상태/ 야간모드는 어두운곳에서 꽤나 선명하게 잘 찍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