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대 오랄비 전동칫솔 D100 1년 사용해보고 또 구매한 이유

먼저 전동칫솔을 나이가 40넘게까지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고 살다가

와이프가 사용하길래 호기심에 첨 써보고

그이후에 약 1년이상을 오랄비 전동칫솔 D100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와이프랑 같이 쓰다보니 사용시간이 겹치는 문제도 자주발생해서

큰 돈 드는거도 아니라 하나를 더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하나 더 구매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현재 너무 만족해서 사용하고 있기때문이기도 합니다.

 

가격이 워낙 수시로 바뀌긴 하는데

현재 2만원대중반에 저렴한 가격에 다른 저가 상품과 다르게 충전식입니다.

별도로 건전지 교체걱정까지 없습니다.

 

 

 

메뉴얼+정품칫솔모+몸체+충전거치대 이렇게 구성된게 보이네요

 

 

몸체 바디는 전체적으로 고급진 고무코팅된 바디로

미끄러짐 방지되어 손에 잡는 느낌은 좋은편입니다.

 

완충시 체감상 5~6회 사용하면 배터리가 완전소모되는편이라

이틀에 한번정도 자기전에 충전거치대에 꽂아놓고 자고 있습니다.

 

작동소음은 65db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선풍기 중 바람 정도의 소음크기라 생각하시면 되어

사용할때 소음이 크게 거슬리진 않는편입니다.

 

 

 

전원버튼은 살짝 눌러주면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2가지 모드가 지원된다는데 실제로 저는 1년가까이 사용하면서

전원버튼 누르고 칫솔을 치아에 고르게 갖다대는거 말곤 따로 하는게 없었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칫솔 물고있다보면 2분이란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진동으로 알려주거든요

그래서 치약거품을 물로 깨끗이 행구면 끝이라 사용방법이 정말 단순명료해서 편했습니다.

 

한개로 와이프와 나눠서 쓰다가 좀더 편하게 쓰고자 같은 모델을 하나 더 구매했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칫솔모는 분리세척이 가능하고 별도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좌측이 이번에 새로산 정품 칫솔모(블루) 우측이 제가 쓰던 비정품 호환칫솔모(레드)입니다.

정품만은 칫솔모가 고르진 않지만 비정품도 충분히 사용할만 했습니다.

그래도 가급적 정품 칫솔모를 사시는걸 권해드립니다.

 

그동안 전동칫솔이 일반칫솔질에 비해 얼마나 다르겠어 하시는분은

저렴한 모델로 시작해 보세요

 

그리고 사용후 칫솔모와 전동칫솔몸체를 분리 세척해서 보관하셔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랄비 홈페이지에 제품보증 1년+ 2년연장중이니 서비스연장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